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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기 모기에 물렸을때 스키터증후군? / 모기기피제 모기장 필요한것은?/ 가려움을 줄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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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모기에 물렸을 때  스키터증후군(Skeeter syndrome) ? / 모기기피제 모기장 필요한 것은?

 

 

여름만 되면 윙윙 우리의 여름잠을 힘들게 만드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열대야와 함께 장마철 모기 때문에 잠 못 이루시는 분들을 위해서 필요한 정보를 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아이 영아가 모기에 물리면 심하게 부풀어 오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모기에 물린 뒤 심하게 부풀어 오른다면  스키터 증후군 (Skeeter syndrome)을

 

 스키터 증후군 (Skeeter syndrome) 은?

곤충 및 모기 등등의 침에 있는 단백질 성분이 우리 몸에 과도하게 반응을 일으켜서 발생합니다. 알레르기의 일종으로 모기에 물린 후 심하게 부풀어 오르고 단단해지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물집이 잡히거나 발열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심한 경우에는 호흡곤란이나 발작이 일어날 수 있으니 전신증상이나 쇼크가 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알레르기의 일종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습니다. 물렸을 때 붓는 증상가 가려움을 빨리 완화시켜야 하고 동시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기피제나, 모기장을 습 활용하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항시스타민제를 바르거나 복용을 통해서 반응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모기에 잘 물리는 사람은?

같이 자도 어떤 사람은 모기가 잘 물리고 어떤사람은 잘 물리지 않는 경우가 있는대요, 개인의 생리적인 요인이나 환경 행동에 따라서 각각 다릅니다. 개인의 체취나 피부에 발생하는 화학물질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니 샤워 후 잠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기는 호흡을 통해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에 따라 물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잠을 잘 때 호흡이 강한 경우 잘 물립니다. 체온이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 비해 더 모기에 잘 물리기도 합니다. 모기의 특성은 습기와 냄새를 좋아하기 때문에 습기와 냄새가 많은 환경에서는 모기에 더 잘 물릴 수 있습니다.

 

모기에 물렸을 때 가려움을 줄이는 방법은?

특히 아이가 모기에 물렸을때 가려워하며 또 잠을 못 이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려움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몇 가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즉각 알코올로 문지르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에는 모기의 침에 든 단백질 성질을 변화시켜 면역시스템을 작동하지 않게 만듭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붓고 가려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스팩처럼 차가운 것을 피부에 대면 부기가 가라앉습니다. 전문가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칼라민 로션 역시 도움이 됩니다. 산화아연을 주성분으로 하는 로션으로 가려움증에 효과가 좋습니다. 소아과에서 리도멕스를 처방받아 물린 부위에 즉각적으로 바르는 것도 좋습니다. 알로아베라겔도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아이의 가려움이 심하다면 베이킹소다가 섞은 물에 목욕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욕조에 베이킹 소다를 푼 이후 목욕하는 방법으로 햇볕화상 입은 경우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요약

아기가 모기에 물려 부풀어 오르면 걱정이 되기 마련입니다.  부풀어 오르는 것뿐 아니라 가려움증까지 있다면 훨씬 힘들어합니다. 야외 활동이 잦은 여름철, 장마철 모기에 대비하기 위해서 모기기피제와 모기장은 꼭 필요한 필수템입니다. 그리고 가려움을 줄이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시면 더 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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