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대사를 높이는 미니멀라이즘 식사법 5가지 법칙

영양은 올리고 체중은 줄이는 식사법 10가지 법칙

대사증후군

우리 몸은 더이상 어리지 않습니다. 40, 50 이 되면서 변화하는 것을 누구보다 느끼실 겁니다. 영원할것 같던 내 몸은 점점 노화라는 것을 만나게 되지요 이런 노화와 관련되어있고 밀접한 것은 바로 물질대사입니다.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생명체 내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화학반응이죠. 물질대사가 무엇인지와 어떤 식습관을 가져야하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너무 많은 영양가가 가득한 식단도 미니멀라이즘 식단으로 변신할 수 있는 방법 10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물질대사 (metabliosm) 란?

물질대사 (metabliosm) 는 생명을 유지하고 활동하는데 꼭 필요한 에너지의 획득, 성장에 필요한 유기재료를 합성하기 위해 생체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생화학적 반응의 총칭을 말합니다. 즉, 우리 몸속에 들어온 영양소가 어떻게 사용될지와 관련 되어있습니다. 밥을 먹은 후 당질에서 포도당으로 바뀌고, 일상활동을 한 에너지도 소비하는 것 이런것이 물질대사입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물질대사를 높인다는 얘기도 많이 들어보셨을것입니다. 

 

대사증후군(metabliosm Syndrome) 이라서 다이어트가 힘든가?

건강검진때 대사증후군이라는 얘기를 간혹 듣는데요 이건 대사이상증후군과 같은 말입니다. 체지방이 많아지면 식욕을 억제해 살이 찌지 않도록 자동조절을 하는 호르몬 렙틴이 작동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렙틴이 잘 작용하지 못해 살을빼야한다는 위험 신호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대상이상의 하나인 렙틴 저항성입니다. 단순 많이 먹어서가 아닌 이런 호르몬을 관리해야 다이어트를 할 수 있습니다. 

 

물질대사를 높이는 미너멀라이즘 식사법 10가지

 

1. 식사의 반이상을 단백질 위주의 식품으로 준비합니다.

나 단백질 많이 먹는데라고 얘기할 수 있지만 우리가 실제 섭취하는 하루 단백질량은 많지않습니다. 하루에 필요한 육류나 생선은 손바닥 크기 2장정도, 달걀은 2개, 낫또나 두부같은 콩류는 2~3개 정도를 섭취해야 적당한 단백질량이 됩니다. 너무 많이 먹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대사가 나쁜 사람들의 대다수는 단백질량이 압도적으로 부족합니다. 

 

2. 달걀은 원하는대로 먹습니다.

달걀은 물질대사를 높이는 우수한 식품입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도 풍부하기때문에 주의해야하는 식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콜레스테롤때문에 달걀 먹기가 주저된다면 섭취방법을 고민해보시면 됩니다. 달걀의 콜레스테롤이 지방 중의 하나이기때문에 늘어난 지방의 양 만큼 당질을 줄이거나 차단해야합니다. 쉽게 단백질을 얻을 수 있는 식품이기때문에 질리지 않도록 다양한 조리법으로 먹는것이 좋습니다.

 

3. 가공식품은 멀리합니다. 

가공식품에는 당질과 염분 그리고 식품 첨가물이 함유 되어있습니다. 가공식품을 자주 먹으면 미각과 식욕의 변형이 오고 대사기능도 떨어집니다. 자연식재료로 만든 음식에 비하면 영양도 떨어지고 첨가물은 장내세균의 기능도 해치기때문에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햄이나 소시지에는 지방이 쌓이는 당질뿐 아니라 물질대사를 흐뜨러 놓고, 몸속에 염증을 일으키는 과산화 지방도 다량으로 함유되어있습니다.

 

4. 밀가루와 설탕은 최대한 멀리합니다. 

대사기능을 저하하는 가장 큰 원인은 당질을 과잉 섭취하는 것입니다. 밀가루와 설탕은 바로 혈당수치를 급격하게 올리기때문에 비만호르몬인 인슐린을 분비하는 식품입니다. 유해균의 먹이이로서 소화흡수에서 가장 중요한 장내 환균을 망가뜨립니다. 또한 밀가루에 들어있는 글루텐은 식욕을 증진합니다. 밥과 감자만으로 당질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빵은 에너지가 과다한 정그푸드이고 마가린등 트랜스지방양도 많아 혈관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5. 발효식품을 먹습니다. 

발효식품 역시 물질대사를 높여주는 우수한 식품 중 하나입니다. 식품의 영양소를 미생물이 분해하여 대사나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발효시 도움이 되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활약하면서 장내 유익균의 비율이 높아지고 영양의 흡수기능을 높이며 물질대사를 돕습니다.